글로벌 신원증명 컨소시엄 기술 협력 및 분산 ID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설립한 재단인 DIF(Decentralized Identity Foundation)는 현재, IT 회사(마이크로소프트 · IBM 등), 금융사(마스터카드 등) 및 분산 ID 플랫폼 업체(Sovrin, uPort 등) 등이 참여 중이며 탈중앙화된 신원 확인과 관련된 기술과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목적을 바탕으로 디지털 신원의 관리와 교환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연구하고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민정보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국내 블록체인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데이터 경제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사업’중 하나인 “자기주권 신원활용을 위한 사용자 신원 인증 및 관리 기술개발” R&D 연구의 주관을 진행하며 작년부터 DIF Korea Special Interest Group(SIG)를 기반으로 DIF의 정식회원이 되기 위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디지털 신원 기술과 프로토콜을 검증 및 인증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였으며 또한 관련 분야의 이해관계자들 간의 세미나, 컨퍼런스등의 참석을 통해 협력을 진행해, 24년 4월 11일부터 DIF 정식회원이 되어 “Joint Development Foundation Projects, LLC” Working Group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DIF 정식회원으로 가입하게된 ㈜가민정보시스템은 탈중앙화된 신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인의 데이터 소유와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신원 확인 및 상호운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며, 여러 협력체계에서 제시하는 표준 기술(draft)를 분석하며 DID 상호호환 기술에 대한 기술표준화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신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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